[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봄철 잔디 보호 및 시설 정비를 위해 실시한 임시휴장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대 가족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의성비안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지난해 개장이후 쾌적한 편의시설과 코스를 갖춰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과 군민들이 찾고 있다. 이번 동절기 휴장 기간동안 매표소, 휴게실 2동, 흙먼지털이기 편의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여 최상의 파크골프장 환경을 조성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 운영하며, 관내 이용객은 예약없이 이용가능하며, 관외 이용객은 전화 예약 이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봄철 많은 동호인분들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계획중”이라며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커뮤니티 구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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