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주시새마을회는 1일 오전 10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천둔치 쓰레기 수거를 위한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선비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보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읍면동 새마을회별로 서천둔치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것으로 추진됐다. 또한 환경보호과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각종 환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새마을 대청소의 날을 추진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영주시새마을회의 결집력과 추진력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환경보전 문제에 대해 각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살리기사업 및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전개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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