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추가 공개모집 중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제조물품, ▲관광서비스로 나뉜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상주시 세외수입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상주곶감, 상감한우 선물세트, 명실상주몰 모바일 쿠폰, 상주화폐를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으로 12종 22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상주시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양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상주시로 기부를 장려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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