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24일 불갑저수지 및 도로변 일대에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4.22 부터 4.28) 운영’에 따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의지 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영광군수를 비롯해 명예환경감시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우리의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 구호를 외치며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갑사 등 주요 관광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감시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군의 환경 파수꾼 역할뿐만 아니라 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다같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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