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 이석제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 맡겼다. 이석재 대표는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 부근에서 타악기 공방을 운영하며 장구, 북, 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전통문화계승과 국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제 대표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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