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상임대표 이경채)는 지난 16일 공익을 실천하는 교육주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상호 간의 교류와 연대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4 합천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자발적 참여를 통한 10여명의 합천미래교육지구 마을강사와 합천군청, 합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상임대표 및 임원 선출, 2023년 사업 경과 보고 및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협의, 공동체 회칙 공유 등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2년도부터 상임대표를 역임한 이경채 대표는 “우리 합천의 지역교육력 상승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에 지역의 교육 주체들이 모여 상호 교류와 연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온 합천이 삶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합천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합천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