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 VISION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중점사업이자 북항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미래 발전의 핵심사업인 중구청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2017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자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에 공공청사‧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첫 대외 공식절차인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평가‧인증, 설계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3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대규모 공영주차장을 갖춘 공공 개방형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과 구민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북항시대를 열어갈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임에 따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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