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지난 4월 9일, 강진 남부농협 최길선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장학금 2백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 남부농협은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제사업, 여성복지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협조와 지역의 관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강진 남부농협 조합장 최길선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최길선 조합장은 지난 2006년 당시 칠량농협과 대구농협이 합병하면서, 강진남부농협으로 새롭게 출범시 초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강진군의 장학사업에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강진군민장학재단이 군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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