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12일부터 15일간 결산검사 실시, 재정 운용 투명성 확보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아산시의회가 4월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명노봉 의원, 신미진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윤영곤 위원(세무사), 이태용 위원(세무사), 황호경 위원(세무사)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한 서면 검사 및 해당 부서 심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명노봉 의원은 “예산집행 적법성과 재정운영 합리성 등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아산시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영 의장은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 여러분께서 아산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심도 있게 결산 검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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