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이달의 으뜸 공무원 윤희석 농촌개발팀장 선정농촌협약,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공모사업 선정...국비 335억원 확보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9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윤 팀장이 확보한 재원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돼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은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에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으뜸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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