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교원 모니터링단 발대식'개최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고충 지원에 나서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11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위해 '충북 나우 늘봄학교 학부모・교원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 나우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학부모・교원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추천 및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30명, 교원 13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학부모 및 교원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정책 소개,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 활동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현재 진행 중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늘봄학교 운영 여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수요자 및 현장 교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제안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문제점을 보완・해소해 내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학부모 및 교원은 “충북 나우 늘봄학교 추진과 모니터링단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충북 나우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교원의 늘봄학교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을 바탕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고,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아동친화적인 늘봄 공간 마련을 위해 촘촘하게 준비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모든 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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