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대형마트와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 모델 제시능주농협로컬푸드 – 능주전통시장,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 협약식 맺어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화순군은 9일 능주농협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에서 능주농협로컬푸드와 능주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군수,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 문정수 상인회장과 전통시장 상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농협로컬푸드직매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전통시장과의 지역 상생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능주농협로컬푸드에서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 동안 상품 구매 금액 별로 5만 원 이상은 능주전통시장 이용권 3천 원 1매, 10만 원 이상은 능주전통시장 이용권 3천 원 2매를 배부할 예정이며, 지급된 이용권은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와 최근 급변하는 소비 흐름(트렌드) 등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대형마트와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데 보다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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