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자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개념, 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전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 수립방법 등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체계적 실천·관리 및 이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명품 동구 만들기, 품격 있는 복지 동구 만들기, 자랑스러운 동구, 활력 있는 동구 만들기,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만들기, 과감한 정책 개선으로 속 시원한 동구 만들기 등 5대 과제, 52개 공약을 선정해 공약이행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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