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는 2024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에 참가해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공동부스를 운영해 전시·판매 활동을 펼친다. 이번 메가쇼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부스에는 남원시 8개 사회적경제기업(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 (유)메밀꽃피는항아리, 지리산맑은물춘향골 영농조합법인, (유)하이오백, 지리산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 (유)웅치마을 영농회,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 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에서 참여하여 들기름, 떡볶이 밀키트, 도토리묵, 김부각, 누룽지, 강정, 수제맥주, 전통주, 추어탕 등 특색 있는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수원 메가쇼 2024 시즌 1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바이어 및 유통관계자들이 매회 찾는 박람회로, 소비자 5만명, 바이어 1만명 참관이 예상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메가쇼 참가로 남원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들과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매출, 유통 판매, 판로 개척, 신규고객 유치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안정적 판로 개척에 힘쓰고, 홍보를 통해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성과 남원시 사회적경제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다” 라고 입을 모았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이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메가쇼 참가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수성을 입증하고 판로확대를 통해 기업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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