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종합운동장 뒤편 300m 산책로에 야간 빛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3년도 공공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6월까지 아름다운 야간 빛 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스텝, 라인, 반딧불, 조형물 등 다양한 테마조명 설치를 통해 드라마틱한 빛 경관 연출로 활기찬 야간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군민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합운동장 뒤편 둔덕산 테마숲길과 연계한 음악방송 시스템을 통해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야간경관개선 사업은 군민들에게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는 다양한 경관조명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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