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6일 충북 도내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남궁유도회관(유도), 충북스포츠센터(태권도, 역도)를 방문해 응원석에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각 종목의 경기를 관람하며 체육협회 및 운영 임원진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하고,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펼쳐지는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스포츠로 배울 수 있는 가치들을 되새기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다.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충북대표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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