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경산시는 20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김오기 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자치회원 등 약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복지관 이용자 포화 해결 방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 ▲식당 인력 부족에 따른 조치 ▲기구 노후에 따른 기능보강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 시설 개선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항상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경산시가 되겠다”고 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11월 7일 개관한 이래, 경산시에서 가장 오랜 기간 어르신들에게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으로 ▲경로식당 운영 ▲ YOYO공연예술단 및 클럽 운영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 운영 ▲ 작품전시회, 예술발표회와 같은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나은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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