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릉군은 지난 4월 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 울릉군 의회, 주요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예비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을 고취시킴으로써 보다 빈틈없는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굳건한 향토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예비군 8명에 대한 표창,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국방부장관 격려메시지, 축사,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적의 위협이 실존하는 안보현실에서 예비군은 국토방위의 한축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예비군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울릉군은 국토수호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예비군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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