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릉군은 4월 4일 봄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울릉군 관내기관과 해군 118전대, 공군 8355부대를 비롯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겨우내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일주도로변 및 시가지 청소 등 울릉군 전역을 돌며 4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개인적인 정무를 다 제쳐두고 깨끗한 섬 울릉 만들기에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울릉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섬 울릉, 다시 오고 싶은 울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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