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영천전투호국기념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등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기념 식수와 함께 호국의 의미를 담은 무궁화 700여본을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건립됐으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천시의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호국원과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있는 호국의 도시 영천에 대구 군부대가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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