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총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 · 분석 · 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다.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 순위에서 69개 자치구 중 전국 3위, 부산시 1위(A등급)을 기록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그동안 구민들의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구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