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산시는 보훈회관 위치를 시민들에게 명확히 안내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경산시 보훈회관 지주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LED 조명을 탑재해 야간에도 공원교를 통행하는 시민들이 보훈회관 위치를 잘 알 수 있게 하고 새로운 경산시 도시브랜드를 통해 위성이 아닌 스스로 빛을 발하는 항성 도시 경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경산시 보훈회관은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지역주민과 보훈 가족들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주간판 설치로 보훈회관의 위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문화와 복지의 구심점이 돼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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