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서산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노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채연(서산서남초등학교)학생의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당당한 수영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들 세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양정숙 강사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기회가 위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도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 동은 점자명함제작 주간운영, 장애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기동교육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위하 노력하겠다”며, 4월에 진행될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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