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2024년 청명·한식·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사고예방,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체계 구축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2024년도 청명·한식·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청명, 성묘 등의 풍습으로 입산객이 증가하는 한식과 선거운동, 투·개표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국회의원 선거일에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매년 청명·한식 기간 동안 임야화재 등이 끊이지 않고, 이번 선거로 도내에 총 663개소의 투·개표소가 설치·운영되는 만큼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사항으로 주요지역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유지, 산림인접마을 화재 안전 컨설팅, 대형화재 우려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투표기간 소방순찰 강화, 투·개표소 예방 점검 및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임야화재에 특히 취약한 시기 중 많은 인원이 모일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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