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는 선거비용 보전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부했다. 지난 3월 말에 치러진 제12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 선거에서 지원받은 선거운동 전액을 명문학교 육성 및 장학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주재길 지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활동을 위한 조합원들의 지원금이지만 발로 조금 더 뛰어서 아낀 지원금을 보다 가치 있는데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 공감, 소통, 화합으로 단합된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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