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4년 제2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각종 부패 취약시기 및 청렴과 관련된 공직사회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동구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동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발령하는 것이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공직자의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하여 특정후보자를 지지‧호소하는 글을 게시 및 전송, 선거구민 행사에 참석하여 후보자의 지지를 부탁하는 행위)을 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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