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성주군은 지난 20일 벽진면 수촌리 836-1번지 일원에 조성한 벽진면 수촌리 공영주차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벽진면 수촌리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정책소통간담회에서 벽진면 소재지인 수촌리 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지역민의 불편 사항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건의한 후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부지 결정, 토지매입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1월에 주차면수 26면(연면적 968㎡)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벽진면은 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이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주차공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편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통해 벽진면 주민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방문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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