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를 3월부터 운영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마을체험학교’는 총 12개 체험처로 구포국수체험관, 뜰에장, 부산인공암벽장, 부산실내빙상장,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무사이극장, 에이원댄스 스튜디오, 극단해풍, 로프앤조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 솔로몬로파크이다. 학교별로 사전신청을 받아 총 4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에서 약 11,248명에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2일에는 부산참빛학교 학생들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우드 트레이목공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만들기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체험학교는 북구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이다.” 며, “학생들은 마을체험을 통해서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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