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디지털 시대에 개인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디지털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방법을 알려주기 위한“디지털 피해 방지 잊혀질 권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 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기록을 삭제함으로써 원치 않는 정보로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디지털 장의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온라인 상 유포된 개인 기록물 삭제방법과 개인 SNS 기록 시 주의사항 등을 디지털 범죄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8세∼39세 30명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 장소는 남구청년창조발전소 내 다목적 소강당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특강을 통해 디지털 범죄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SNS상 개인 기록물 삭제 방법을 터득하여 개인 사생활을 사전에 보호하고 원하지 않는 정보로부터 잊혀질 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금융 기초역량 강화,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등 생활공감 특강을 매월 개최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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