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21일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가세로 군수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쌀 10kg 228포(580만 원 상당)를 태안군에 전달했다. 최은배 신임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되고 싶어 이·취임식을 맞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군민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힘쓰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온 전임 이재학 회장이 이임하고 최은배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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