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2024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마을로, 남구는 0~5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어부바(어린이와 부모가 바라는) 남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수행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은 육아 네트워크 구성과 생활권별 찾아가는 서비스, 육아친화 문화확산,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유엔아이 육아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생활권별 육아동아리 운영, MBTI 육아교육법, 영유아 발달검사 및 심층상담, 조부모·예비부모 교육, 육아공감 체험부스, 아이배려식당 확대 운영, 남구 역사‧문화‧관광 스토리텔링 탐방,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유엔아이 육아아빠단 구성을 비롯한 다양한 육아친화마을 정책을 시행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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