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명로 일원에서 시행 예정인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와 관련하여 오수관로 신설을 위해 대명로 일부구간 (남부경찰서 → 영대병원네거리)의 차로를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m 이번 공사는 대명동 주거복합 단지 내에 발생하는 오수를 신천처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공사이며, 전체 오수관로 L=1.9km 중 대명로구간 L=0.9km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인 24. 4.부터 24. 10까지 차로를 부분 축소(왕복 6개차로→왕복 4개차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m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명로 일부 구간을 상시점용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m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많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 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 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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