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청주시정연구원은 2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3 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설립한 후 직원 채용 및 개원 준비 등 당해 사업예산으로 1억 8천만원과 기본재산으로 1억원의 출연금을 교부받았다. 이에 대해 전년도 재정 상태와 사용 내역을 심의하고, 결산을 승인했다. 또한, 올해 1월 1일 자로 연구직 5명을 임용하고 본격적인 연구업무에 돌입하면서, 수탁연구과제 수행에 따른 연구용역 사업수익으로 발생한 세입 부분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아울러 연구직 신규채용 시 일정 기간 시보로 임용하고, 그 기간 중 근무성적 평가결과에 따라 연구위원으로 재임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근거를 ‘인사관리 규정’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선임직 감사 선임, 2024년 사업계획 변경(연구직 인력운용), ‘인사관리 규정’ 개정까지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범석 이사장은 “청주시정연구원이 정책개발과 현안 해결을 연구하는 정책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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