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9일 이원면 평계리 일원에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규제 완화로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허가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 발전 허가 건수는 2022년 대비 2.65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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