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은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대표 김경헌)과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3월 18일부터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위탁기간 동안 기존 1호점이 설치되어 있는 공간을 임대하여 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그 동안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컸을 텐데 수탁법인에서는 사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기 바란다”며“아울러 맞벌이 가정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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