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은 학교4-H회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4-H 봄꽃화단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식물 원예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봄꽃 5종(팬지, 비올라, 데이지, 알리섬, 석죽)을 활용한 학교 화단 가꾸기 교육을 진행했다. 논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풍중학교까지 관내 6개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5종의 봄꽃을 배부하고, 봄꽃의 식재방법 및 생리·생태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한 봄꽃과 정보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 친구들이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며 “그리고 앞으로도 건전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과제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