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고령군은 11월17일 거창 창포원, 항노화 힐링센터에서 13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상호간 정보교류와 사기앙양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 및 소통·공감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거창 창포원 수변생태공원에서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웃음치료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혈액순환, 차테라피, 향기 요법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행복선생님들이 읍면에 배치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수요조사에 따른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점검 및 경로당 회계 지원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하루동안 진행된 짧은 워크숍이지만 행복선생님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이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