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올해도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남구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수급자, 차상위 등)의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체육복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지원 인원은 263명으로 3월 22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월급 자투리 모금사업과 기부자들의 후원금,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총 모금액은 25,444,370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도 함께 할 경우 큰 금액이 되어 남구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되어지고 있다”며 “참여한 모든 직원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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