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3월 14일과 15일 2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류, 음료류 관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와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제조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조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생산 및 원료 수불 관련 서류 작성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어린이가 주로 먹는 식품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여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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