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이천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비브릭스 이벤트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20년, 회고와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 “2023 지속가능 글로벌 미래학습도시 이천”을 선언했다. 지속가능 글로벌 미래학습도시 2023선언은 ▶주민이 주인되는 학습도시 이천 ▶이음의 공동체 학습도시 이천 ▶융합의 네트워크 학습도시 이천 ▶지역문화 산실 학습도시 이천 ▶포용과 상생의 학습도시 이천 ▶세계시민들의 공유학습도시 이천 ▶글로벌 지속가능 학습도시 이천의 일곱가지 실천강령을 선언했다. 평생학습도시20년, 회고와 미래전망을 통해 지나온 20년을 초석으로 앞으로 80년을 달려보자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상생, 학습마을 및 동아리 등 네트워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톡톡콘서트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회고와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읍면동 평생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강조하며,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두고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엮어 시민 모두에게 익숙하고 접근성 뛰어난 환경을 조성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이천의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토론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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