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시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호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제53보병사단, 제126여단, 부산중구청, 중구여성예비군, 중부경찰서, 항만방어전대, 기지방호전대, 항만소방서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등의 진입상황을 가정한 통합방호 작전 등을 수행하는 등 실제적 훈련으로 추진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 방호의 전초기지로 중요성이 매우 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제적 성과제고를 위해 통합방위 훈련을 실시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각 기관별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으며 중구에서도 위기대응을 위해 조직 변환과 체계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