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3월 8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 소재)에'든든한끼'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든든한끼'는 북구청 구내식당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과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구내식당 형태의 한식당이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처음 시도하는 구내식당형 자활사업이 잘 안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새로운 형태의 자활사업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든든한끼'사업단을 포함한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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