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양문교회로부터 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성창민 사무총장과 강동현 담임목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양문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03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등 2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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