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탑 100℃' 사업이 올해 목표액 6억원을 초과 달성해 121℃가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권선구청 및 권선구 관내 12개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되는 후원(금)품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등을 금액으로 환산, 1℃당 6백만원으로 계산해 연말까지 100℃ 모금액 6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는 권선구 사회복지과의 사업이다. 2016년부터 매년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해 왔으며 올해도 권선구에 기업체 · 기관 · 개인 등의 후원으로 총 7억 2천여만을 모금되어 온도탑 온도 121℃로 초과 달성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및 권선구 각 부서 과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많은 구민들의 후원 덕분에 목표 온도 100℃를 초과달성하게 돼 기쁘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권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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