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제천종로약국이 지난 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 시장, 지중현 재단 이사장 그리고 종로약국 김도석 대표약사가 참석했다. 제천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항상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그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도석 대표 약사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 제천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종로약국은 1999년부터 중앙시장 앞에 위치해 한결같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천의 모범약국이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지역의 대표 약국으로써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종로약국의 김도석 대표 약사님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귀한 뜻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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