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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19:30]

부산 북구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3/06 [19:30]

▲ 부산 북구청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계별 맞춤 진로진학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고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9개 고등학교별로 △토티의 꿈 길라잡이(경혜여고) △면접 특강(금곡고) △졸업생 선배와 함께 하는 진로진학 멘토링(금명여고) △진학 동기 부여 및 진학역량 강화(낙동고) △꿈 탐색 대학 탐방(만덕고) △진로진학 마중물(부산백양고) △수도권 대학 탐방(삼정고) △대입 면접 특강 및 논술 특강(성도고) △꿈과 비전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멘토링(화명고)을 운영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4월'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부산시교육청과 관련 협약을 맺었으며,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지원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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