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지난해 7월 옥천군 동이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청정이에스(주)(최희현 대표)가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옥천군 장학회에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청정이에스(주)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는 환경 분야 특화 업체다. 상·하수 처리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질계측기반 상수도 통합수질관리시스템’이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상하수도사업소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납품처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거점 확보를 위해 물류 거점 지역인 옥천군에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생산시설을 갖췄다. 황규철 군수는“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국내 상하수도 관리 시장의 주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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