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 후 남구 용호동 내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비록 공적자료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 서훈 받지는 못했으나, 안중근 의사의 혈육으로 묘소가 남구에 있는 만큼 여사의 기일, 삼일절, 광복절이 되면 그 후손(권혁우, 안성녀의 손자)과 함께 참배를 드리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체성,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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