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민에게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는 한편, 비만 예방을 위해 식생활·신체활동·음주습관·정신건강에서의 변화를 촉구했다. 체성분측정, 영양·신체활동 전문상담, 저열량 식단전시 등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걷기 챌린지와 비만조끼 체험과 같은 참여형 이벤트도 열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비만에 경각심을 갖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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