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2월 2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이다. 구는 2023년 하반기 동안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하여 부서 추천을 받아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4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보다 내실 있는 평가를 위해 직원·주민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결과는 본 심사에서 10% 반영됐다. 심사 당일 후보 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거쳐 연제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우수)온천천 이용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구역 외 산책로 조성 협의 및 추진, (장려)연안교 교량하부 환경개선사업, (장려)연산9동 한양천 배수관로 수중 배수펌프 설치, (장려)영유아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운영 등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포상휴가, 근평가점 등 희망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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